대전충남병무청, 영주권병사 환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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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영주권병사 환영 간담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12.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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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정복양)은 6일 육군훈련소에서 12월 2일(월) 현역병 으로 자원입대한 영주권 병사 12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의 영주권 등을 취득하고도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영한 병사들을 격려하고, 병영 생활 중 궁금한 사항(휴가, 여권발급 등)을 해소하는 등 영주권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영주권 병사들은 육군훈련소로 입영 후 1주일간 ‘군 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문화와 군대 예절 등을 교육받은 후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정복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국외 영주권자들의 자발적인 입대는 성숙한 병역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으며, 병무청에서는 영주권 병사들이 군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는 등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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