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 대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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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필하모닉체임버오케스트라 내한" 대전 공연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3.08.18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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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오후 8시 대전 공연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9월 2일 오후 8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내한 대전 공연.

160년 역사상 심사위원 만창 일치 선발, 최연소 평생단원 Lisa Kim(바이올린 부수석), 2012년 뉴욕필하모닉 관악 파트 최초의 한국인 손유빈( 금호영재 출신) 함께 내한.

세계 최고 초일류 교향악단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는 뉴욕필의 정단원 중 엑기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더 챔버 프롬 뉴욕 필하모닉 THE CHAMBER from New York Philharmonic" 풀편성 대형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 깊이 있는 내면의 연주를 펼치는 뉴욕필하모닉체임버오케스트라.

 


미국최고의 전통을 지닌 세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1842년 4월에 U. C. 힐이 뉴욕에 설립한 필하모니아 소사이어티를 모체로 하여 1921년 내셔널 오케스트라, 1923년 시티 심포니, 1928년에는 뉴욕 심포니 소사이어티를 통합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위용을 갖추게 됐다.

창립 이후 이 악단을 거쳐간 대표적인 지휘자로는 레오폴도 담로슈와 안톤 자이들이 있으며 특히 자이들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From the New World'을 초연했다.

20세기 이후로도 말러(1909~11), 멩겔베르크(1922~23), 토스카니니(1926~27, 1935~36), 바비롤리(1936~43), 로진스키(1943~47), 미트로폴로스(1947~57) 등의 거장들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다.

이 악단의 전성기는 미국에서 성장한 세계적인 지휘자인 레너드 번스타인을 맞으면서 시작되어 1969년 그가 사임할 때까지 카라얀의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뤘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금과 같은 '뉴욕 필하모닉'으로 명칭을 바꾼 것도 당시의 일이었다.

그후 피에르 불레즈와 주빈 메타 등이 지휘봉을 이어받았으나 그때만큼의 전성기를 구가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 악단이 남긴 명반으로는 토스카니니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와 번스타인 지휘의 ‘랩소디 인 블루 Rhapsody in blue’(거슈윈)·‘애팔래치아 산맥의 봄 Appalachian Spring’(코플런드)·‘엘 살론. 멕시코 El Salón México’(코플런드), 불레즈 지휘의 스트라빈스키 발레곡들, 메타 지휘의 말러 교향곡 등을 꼽을 수 있다. 21세기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그 이름만으로도 깊은 감동의 물결이 솟아 남을 뉴욕필은 엄청난 개런티와 대규모 악단 편성으로 우리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교향악단이다. 어렵사리 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하더라도 서울에서만 공연이 이루어 질 뿐 아니라 30~40만원의 높은 입장료를 지불하고도 제한된 공연과 좌석으로 쉽게 그들의 음악을 접하기는 매우 어렵다.

“Musicians”from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는 세계 최고의 소리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우리들에게 뉴욕필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총14명의 뉴욕필 중견 단원과 관악파트 최초의 한국인인 금호영재 출신의 손유빈으로 구성된 “Musicians”from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는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Alan Gilbert 가 인정한 유일한 뉴욕필하모니실내악단으로 그들의 연주는 뉴욕필 그 이상의 섬세함과 정교함을 우리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연주단의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뛰어난 솔로이스트이자 미국의 유수한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세계 최고의 연주자로서 세계 최고의 연주를 통해 또 다른 뉴욕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Musicians'뉴욕 필 상임지휘자인 Alan Gilbert가 인정한 유일한 실내악단 뉴욕필하모니체임버오케스트라!

뉴욕필체임버는 단순히 뉴욕필 단원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뉴욕필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왼쪽부터 리사 김, 손유빈.

MUSICIANS from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는

New York Philharmonic 소속단원들로만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로 수,부석 정단원으로 실력이 우수하며 서로가 잘아는 단원들로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한다. 각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뛰어난 솔로이스트로, 음대 교수로 활동 중이며 이번 연주를 통해 아시아 무대에 소개, 좀 더 친밀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하며, 차후 뉴욕필하모닉 상임지휘자며 음악감독인 Alan Gilbert도 참여할 예정이다.

Zubin Mehta, Kurt Masur, Lorin Maazel 등 최고의 지휘자 밑에서 다져진 이들의 기량과 호흡은 완벽 그 자체이며, 이미 뉴욕뿐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이들의 기량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오케스트라로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준바 있으며 이들 모두 함께 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 실력도 인정받은 New York Philharmonic의 작은 오케스트라 MUSICIANS from NY Phil. 어려운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친밀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전혀 그 품격이 떨어지지 않는 격식 있는 연주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주)행복한세상(1588-928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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