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방문 유도 및 실내 봉안시설 사전 예약제로 평소 대비 참배객 65% 감소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은하수공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자제 안내, 분산 방문 유도 및 실내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시행 결과 명절기간 평균 대비 참배객이 65% 감소하여 보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은하수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추석연휴 5일간 실내 봉안시설은 폐쇄하였고, 연휴기간을 제외한 추석 전후 2주간 방문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일일 참배객 수를 조절하였다.
다만 실외 시설인 자연장지 방문 고객에게는 분산 하여 방문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련하여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제례 금지 등의 개인방역수칙 준수 내용을 홍보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참배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뜻을 함께 하여 분산 방문에 적극 협조 해주신 결과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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