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아이, KT와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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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아이, KT와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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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IT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KT와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전 소재 IT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KT와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전 소재 IT 기업 ㈜플랜아이(대표 이명기)가 페이퍼리스(Paperless) 시대 구현을 위해 KT와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Document DX는 기존 업무에 사용했던 아날로그 종이 문서 대신 디지털 전자문서를 생성·유통·보관 및 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핀테크 기술 발달로 인해 전세계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우리 정부도 디지털전환을 통해 행정혁신을 꾀하고 있다.

17년 업력의 IT 기업 ㈜플랜아이는 이번에 총판 계약을 맺음에 따라 우편 종이문서 고지를 전자고지로 바꾸는 ‘모바일전자등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자계약, 전자문서보관 등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모바일전자등기 플랫폼의 경우, 고지대상자의 CI값(연계정보)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우편 고지에서 발생하던 고지서 타인수령 및 미수신, 납부지연사고 등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처리 비용을 줄여 최대 75%까지 발송비용 절감도 노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큰 이점 중 하나다.

KT는 이미 페이퍼리스의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전자문서의 법적효력 보장을 이뤄낸 경험이 있다.

플랜아이 회사전경.
플랜아이 회사전경.

별도의 원본 종이문서 보관이 필요 없어 문서보관 비용 절감에 성공 했으며 올해 9월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新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新공전소) 인증까지 앞두고 있다.

‘1:1 고객사 맞춤 DX 플랫폼 제공’이 가능한 ㈜플랜아이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보안에 더해 고객 맞춤까지 경쟁력을 더하기 위함으로 평가받는다.

㈜플랜아이 관계자는 "디지털 정부 전환과 공공마이데이터 사업 확산에 따라 페이퍼리스 사업의 요구가 민간까지 증가하고 있다"라며 "금융 및 보험, 증권사, 중고차매매시장, 병원 등 다양한 기관으로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플랜아이는 2004년 설립한 웹 전문 e-비즈니스 회사다. 국내 공공·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 1000여개의 SI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에 지정돼 있다.

2016년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2018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KT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개발 등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KT Document DX 플랫폼 리셀러 총판으로써 고객 맞춤형 안정적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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