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1동, 희망 전달 ‘2021 노은한마음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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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노은1동, 희망 전달 ‘2021 노은한마음문화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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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1동(동장 박귀수)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1 노은한마음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마을축제를 소규모로 분산 개최해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노은한마음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했다.

먼저 골목상권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쌈지공원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30일 토요일 오후 은구비공원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와 함께하는 은구비돗자리 영화제가 개최된다.

아울러, 11월 6일 토요일 쌈지공원에서는 기타공연, 전통춤, 색소폰, 성악 등 주민 공연과 함께 ▲예술체험 ▲원목나무집만들기 ▲라탄수공예체험 ▲수제청만들기 ▲다육식물심기 ▲미술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노은1동(☎ 611-67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영 노은한마음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있는만큼 개인방역에 힘씀과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 종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상생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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