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시와 대전권 소재 11개 대학과 업무 협약
상태바
대전대, 대전시와 대전권 소재 11개 대학과 업무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2.16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및 대전 소재 10개 대학(건양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과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 연계 및 대전지역의 지역 산업 육성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대학교를 비롯한 11개 대학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획 활동, 대학(원)생 취업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특화분야 산학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력 등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와 협업 대학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플랫폼 개발을 할 예정이며, 고부가가치창출 기업가형 대학, 산학연 협력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기반 강화, 글로벌 산학연 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운영 등 상생발전하는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 주력산업 분야에 대한 기획 활동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대전대학교 윤여표 총장은 “대전 지역 대학들이 그간 창출해온 산학협력 관련 성과들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대학의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가올 LINC 3.0사업 운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협약서에 11개 대학 총장직인 날인 후 대전시청에서 시장 직인을 날인해 마무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