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대전신용보증재단 노고에 감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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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대전신용보증재단 노고에 감사드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2.1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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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용보증재단 전국 두 번째 보증 업무 소화 주목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8일 대전시 산하공공기간 연두순방의 일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간담회을 마치고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8일 대전시 산하공공기간 연두순방의 일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간담회을 마치고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8일 대전시 산하공공기간 연두순방의 일원으로 대전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업무가 크게 증가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많아진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에 대해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많아진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의 한 간부 직원은 “재단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말 대비 2배의 보증 잔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재단은 전국적으로 보면 두 번째로 많은 보증 업무를 소화해냈다. 모두 팀워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언론에서 저희가 주목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여러 고충과 제안을 시에서 잘 반영해 주고 있다”며 “대전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어느 지역보다도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자긍심을 나타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3천억원의 보증이 1조까지 늘면서 대시민들에게는 혜택을 드렸지만 그만큼 보증재단 직원들의 일이 많아졌다”면서 “규모는 작지만 다른 어느 지자체보다도 많은 일을 해주신 데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올해가 3년차로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식장을 중심으로 자영업자 리스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해 3월말이면 지금의 특례 보증기간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에서도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허태정 시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허태정 시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이 3~4월 최고의 정점을 찍을 거 같다. 재단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적극적인 대응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 국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신 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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