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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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이끈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3.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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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협약…도내 수산문화 홍보 및 확산 위해 맞손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어촌어항공단_업무협약
어촌어항공단_업무협약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도내 수산문화를 홍보하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는 31일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총장, 박경철 이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한국어촌어항공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수산문화 홍보와 인식을 확산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충남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각종 요리대회 등을 통해 충남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어촌어항공단_업무협약
어촌어항공단_업무협약

한국어촌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수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밀키트, 요리 등) 개발 및 요리대회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충남도립대는 충남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대회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개발된 상품들에 대한 결과(레시피 등)를 공유하고, 양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에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협력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경철 이사장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충남권역 어촌마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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