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추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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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추진” 주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2.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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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황명선 시장은 2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가로등의 관리부서가 달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행정은 늘 시민 즉 수요자 입장에서 판단하고 추진해야 하는 만큼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또는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 시장은 “4일 실시되는 안전자문단의 큐엔타워 크레인 타워 점검과 관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 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벌곡면과 은진면 시묘리 등에 지역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업체 증설과 인가와 관련 사업자는 물론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에 우리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영외면회 시행이 거의 2년여 되었지만 아직도 택시 승차거부, 식당 호객행위 등 민원이 근절되고 있지 않다“며 ”특히 택시 구역제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선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주택취득세 감면 등으로 광역도세가 대폭 줄어들고 있는 여건을 감안, 이에 따라 우리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토록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부서별로 자연재난대책 수립과 오는 7~8일 이틀간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의 원활한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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