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림축제,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취업페스티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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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청림축제,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취업페스티벌 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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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남대 제66대 총학생회 ‘파도(회장 남세혁)’가 어느때 보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공연 등을 선보이는 ‘2024 청림축제’를 개최했다.

22일부터 3일간 한남대 인사례교양동 일대와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가 들어섰으며, 학생들의 참여율도 높다.

베트남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베트남 민속놀이와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대학의 페이스 페인팅, 사회복지학과의 휠체어 등을 이용한 장애인식개선 체험 부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 총학생회가 구성한 레트로게임과 귀신의 집, 화학과의 화학실험으로 만드는 장난감, 생명시스템과학과의 현미경을 이용한 식물관찰 등 전공 홍보를 위한 부스들도 눈길을 끌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학생들의 취업 정보제공을 위한 다양한 상담부스와 취업정보 제공 부스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청림 축제 기간동안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한남 최강CC커플을 찾아라’, ‘연예인공연(다이나믹듀오,아일릿, 엔믹스, 올아워즈), ’동아리공연’, ‘한남가요제,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축제가 열린 캠퍼스에는 주점 대신 골라 먹는 푸드트럭 행렬이 들어섰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여 가지의 개성 넘치고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쉼터도 운영됐다.

한남대 김병진 학생복지처장은 “이번 축제는 어느때보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것 같다. 유익한 정보 체험 부스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 먹고 마시는 소비형 축제 대신 유익한 즐길 거리를 선호하는 분위기로 축제문화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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