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대전마을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올 연말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마을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올해 처음으로 재단이 실시한 정기공연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13일 신탄진동 새여울합창단, 19일 갈마1동 라뽀합창단, 갈마2동 하늘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재단 김상균 사무처장은 “대전마을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한층 성장하게 될 것이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대전마을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대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 시작하여 현재 50개동의 지역 주민센터, 학교 강당 등지에서 1550여명의 시민들이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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